[앵커]

주말인 오늘 곳곳에 비가 내리며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5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7도 정도 낮겠고요. 광주 17도, 대전과 춘천 15도로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지역에 5~20mm, 경기 북부에 5~1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mm 정도로 적겠습니다.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해안가와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25m에 달하는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후에 강원 남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현장연결 정진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