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가 "16일 키움과의 홈 경기를 예정대로 울산에서 치르겠다"며 당분간 울산에서 홈 경기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NC는 지난 3월 창원NC 파크 내 시설물 추락 사망 사고 발생으로 인한 창원 홈 경기 개최가 불가해지면서,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연고지인 창원시가 어제(9일) '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정비를 18일까지 마치겠다'고 발표해 창원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NC는 "창원시가 발표한 일정은 정비 완료 목표 시점으로, 구단은 실제 구장 점검 및 내부 논의를 거쳐 앞으로 계획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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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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