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3파전 레이스■

다음 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2일 간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의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집니다.

■이재명 "국민 통합"…김문수 "민생 대통령"■

광화문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찾은 김문수 후보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법원, '대법원장 청문회' 불출석 입장 전달■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국회 측에 전달했습니다.

대법원은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관세전쟁 일단 멈춤…115%p씩 인하■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 협상 결과 대중 관세는 30%로, 대미 관세는 10%로 각각 상호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90일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尹 포토라인 섰지만 '침묵'…계엄 증언 이어져■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섰지만 취재진의 질문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재판에선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기 위한 지시를 했다는 군인들의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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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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