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0억 달러로,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이 19.6%, 2위인 중고차가 67.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다만,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수출은 2.5% 줄었습니다.

미국의 품목 관세 25%가 매겨진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수출은 각각 17.8%, 7.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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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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