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옹호 발언을 이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은퇴합니다.
전 씨가 강의를 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메가공무원' 측은 오늘(14일) 공지를 통해 전 씨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신규 강좌는 제작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상황에서 삶이 의도치 않게 바뀌었다"면서 "26년간 역사 강의를 해왔는데 그만둬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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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전 씨가 강의를 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메가공무원' 측은 오늘(14일) 공지를 통해 전 씨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신규 강좌는 제작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상황에서 삶이 의도치 않게 바뀌었다"면서 "26년간 역사 강의를 해왔는데 그만둬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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