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3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29분 이천시 부발읍의 물류창고에서 난 불은 어젯(14일) 밤 9시 11분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에 있던 17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13일 오후 4시 4분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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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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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13일 오후 4시 4분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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