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자사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 데이터가 도난당했다고 미 규제 당국에 보고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해커가 지난 11일 고객 계정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알려왔다며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2천만 달러, 약 280억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해커들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해킹으로 인한 복구와 고객 보상과 관련해 최대 4억 달러, 약 5,594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주원 P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자사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 데이터가 도난당했다고 미 규제 당국에 보고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해커가 지난 11일 고객 계정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알려왔다며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2천만 달러, 약 280억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해커들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해킹으로 인한 복구와 고객 보상과 관련해 최대 4억 달러, 약 5,594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주원 P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