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와 CGV가 올해 신설한 월간 신스틸러 3월과 4월 수상자로 홍창화 한화이글스 응원단장이 선정됐습니다.

홍 단장은 지난 4월 19일 NC 다이노스와 치른 홈 경기 중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후보로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인 롯데 정철원,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린 키움 여동욱 등이 올랐지만 팬 투표 결과 홍 단장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신스틸러상은 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신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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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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