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15.5%로 떨어지면서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통계포털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제조업 취업자는 월평균 439만5천명이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5%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20대 비중은 10.6%로, 13.2%를 차지한 60대보다 적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 여파로 2분기부터 제조업 관련 경제 지표가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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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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