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0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작년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07조7천억원으로, 반년 전인 6월 말보다 91%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개인·법인 이용자도 970만 명에 달해 25%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28% 늘어난 7,41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말 미국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가상자산 정책 기대감 등으로 가상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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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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