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발령됐던 소방 대응 2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8일) 오후 3시 25분쯤 서울 을지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재개발 예정 지역으로, 노후 건물이 밀집돼 있고 진입로가 좁아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그러다 진화 작업이 이뤄지며 오후 6시 40분쯤 다시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번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추가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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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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