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안전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이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조사와 수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비상대응 매뉴얼 등 안전체계를 점검해 관련 대책을 보완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인화물질 등 위험물 관리 실태와 열차 화재 시 비상대응 체계 전반을 들여다보고, 매뉴얼 정비와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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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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