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지수졸음쉼터 인근에서 승용차가 도로에 나와 있던 3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로에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1시 10분쯤에는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나들목 인근에서 16톤 화물차와 관광버스가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이 대체 버스로 갈아타면서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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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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