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외국인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미국 내에 머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립대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 학교에 머무는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게 캠퍼스 내 주거시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버드대는 여름방학 기간 학내 주거시설 신청 마감일을 비공식적으로 연장하고 신청 자격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텍사스의 베일러대나 노스캐롤라이나의 듀크대 등 미 전역의 다른 대학들도 외국인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미국 내에 머물 것을 권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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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립대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 학교에 머무는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게 캠퍼스 내 주거시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버드대는 여름방학 기간 학내 주거시설 신청 마감일을 비공식적으로 연장하고 신청 자격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텍사스의 베일러대나 노스캐롤라이나의 듀크대 등 미 전역의 다른 대학들도 외국인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미국 내에 머물 것을 권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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