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3시 20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3대와 인력 12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공장 화재 발생으로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닫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배규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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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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