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개월여 만에 장중 2,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5일) 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2,790.3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넓혀 오전 10시 기준 2,805.3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첫날인 어제(4일) 연고점 경신과 함께 2,770선까지 오른 코스피는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1.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751.59에 출발해 1% 가까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6원 내린 1,363.5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 1,356원까지 떨어져 7개월 만에 1,350원대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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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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