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398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10억원을 넘었습니다.

여러 주택 유형 중 아파트가 10억원대 돌파를 견인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균 12억7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11개 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억원 수준으로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배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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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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