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 공간으로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 정원' 기본설계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다시 새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봄 완공되면 22개 참전국에서 온 돌기둥이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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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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