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임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3구와 마포, 용산 등 인기 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등기소나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부동산 임대차계약에서 외국인 임대인은 8,655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4,150명은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강남구가 4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서초·마포·용산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남3구만 보면 서울 전체의 약 29%를 차지합니다.
강남구의 외국인 임대인은 2020년 87명에서 지난해 945명으로 5년 새 10배 넘게 늘었습니다.
전문가는 외국인도 내국인처럼 시세 차익을 노리고 임대 운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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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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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4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서초·마포·용산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남3구만 보면 서울 전체의 약 29%를 차지합니다.
강남구의 외국인 임대인은 2020년 87명에서 지난해 945명으로 5년 새 10배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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