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근로자 고 김충현 씨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등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와 충남경찰청은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태안화력발전소와 하청업체 한전KPS 등에 근로감독관 43명 등 총 8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의 작업과 관련한 서부발전과 한전KPS의 지시가 있었는지 또 방호장치 등 안전 확보 의무가 이행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일 발전소 내 기계공작실에서 홀로 근무하다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 #압수수색 #한국서부발전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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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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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의 작업과 관련한 서부발전과 한전KPS의 지시가 있었는지 또 방호장치 등 안전 확보 의무가 이행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일 발전소 내 기계공작실에서 홀로 근무하다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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