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30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강한 비는 잦아들었지만, 오늘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부산과 남해안에 최고 40mm 영남과 충북 지역에 5에서 2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10mm 정도입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어제보다 1~6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더위 속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정우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