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고요.

내일은 31도, 모레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수도권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가 되겠습니다.

이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덩달아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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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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