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6시 10분쯤 울산항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293톤급 공사용 부선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1명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파공 부위에 응급 조치를 한 뒤, 사고 선박을 북신항 내측 안전해역을 정박을 완료했습니다.

해경은 해역에서 500㎡ 규모의 유막을 확인하고 방제 작업을 벌였고, 선주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동흔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