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오늘(18일)부터 카카오뱅크에 대한 공동검사를 진행합니다.

양 기관은 약 한 달에 걸쳐 카카오뱅크의 경영 실태 전반을 살필 전망입니다.

예보는 지난 2023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으로 '디지털 뱅크런' 우려가 커졌던 업계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유동성과 리스크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카카오뱅크의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정보기술 관련 리스크 등을 살펴봅니다.

예보와 금감원이 인터넷전문은행 공동검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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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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