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50대 운전자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는데, 경찰이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약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우울증 약을 먹었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약물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약을 처방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런 사례 나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캐스터 연결해 전문가의 조언 들어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이정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혹시 “나도 약물 운전을 하는 것 아닌가...” 걱정인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공황장애나 ADHD, 우울증 약 등 정신건강을 위한 약을 먹으면 운전하면 안 되나요?

<질문 2> 그렇다면, 약물 운전으로 처벌 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3> 그럼 약을 먹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운전이 가능한 건가요?

<질문 4> 향정신성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도 알려주신다면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현장연결 장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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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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