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강세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입니다.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졌는데요. 그럼에도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진 이유가 뭘까요?

<질문 2> 코스피가 이번주 5영업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요. 이러한 흐름이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3> 어제(19일)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새 정부 첫 추경안이 의결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서민들 고통이 매우 크다며 지금은 국가 재정 사용이 필요한 때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과감한 재정 투입이 경기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10조원이 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 발표 전부터 보편인지 선별인지 논란이 됐던 지원 대상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소득별로 차등이 있죠?

<질문 5>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소득지원과 경기부양 측면에서 공평하게 하자는 생각을 했다”며 부처에서 잘 고려한 것 같다고 평가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생산자물가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5월 생산자물가는 4월(120.14)보다 0.4% 낮은 119.66으로, 두 달 연속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참외,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소비자가 장을 보면서 체감하려면 시간이 걸리죠?

<질문 7> 생산자물가가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냉동만두와 초콜릿 등 일부 가공식품과 축산물, 또 음식점 및 숙박시설의 오름세는 컸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8>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구분없이 단일하게 적용됩니다. 앞서 경영계는 음식점업 등 지불 여력이 취약한 업종에 대해선 최저임금을 낮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질문 9>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1만 30원(시급)으로 동결하자고 제안했고, 노동계는 올해보다 14.7% 오른 1만 1,5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발표했습니다. 양측 최초 요구안 차이는 1,470원입니다.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의견차가 커 진통이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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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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