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경기 동두천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탑에서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배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어제(23일) 정부 고위급으로부터 위로 차원의 연락을 받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약속한 대로 피해 가족들과 논의한 후 대북 전단 중단 여부를 결정해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 정부 인사들은 누구보다 납북자 문제를 잘 이해하고, 과거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분들"이라며 "이번 정부가 남북 대화를 통해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할 기회를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북전단 #납북자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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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경기 동두천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탑에서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배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어제(23일) 정부 고위급으로부터 위로 차원의 연락을 받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약속한 대로 피해 가족들과 논의한 후 대북 전단 중단 여부를 결정해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 정부 인사들은 누구보다 납북자 문제를 잘 이해하고, 과거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분들"이라며 "이번 정부가 남북 대화를 통해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할 기회를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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