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반미의식을 끌어 올리며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5일) '6·25 미제 반대 투쟁의 날'을 기해 청년학생들, 간부를 의미하는 '여맹일꾼'들의 복수 결의 모임이 전날 평양시 일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인민에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미제의 만고죄악을 준렬히 규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1면에 6·25 관련 기사들을 실으며 반미 의식 고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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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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