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2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 부품의 종류를 늘릴 예정이어서 우리 자동차 업계에도 타격이 우려됩니다.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은 현지 시각 24일 미국으로 수입할 때 25% 관세를 내야 하는 자동차 부품의 범주에 새로운 부품을 추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원하는 부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엔진과 변속기, 파워트레인 부품 등에 기존 관세에 더해 2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관세 대상 부품 종류가 확대되면 미국으로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와 수입 부품을 이용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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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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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엔진과 변속기, 파워트레인 부품 등에 기존 관세에 더해 2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관세 대상 부품 종류가 확대되면 미국으로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와 수입 부품을 이용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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