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종합격투기 은퇴를 앞둔 개그맨 윤형빈 씨와 구독자 200만 명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 밴쯔의 이색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내일 로드FC 링 위에서 격투기 대결을 펼칠 예정인데요.
두 사람이 내건 파격적인 조건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링 위의 최종 승자가 될까요?
윤형빈 씨는 지난 2014년 일본 격투기 선수와의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두며 개그맨 최초로 종합격투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2023년 복귀전에서도 승리했지만 같은 해 12월 치른 로드FC 경기에선 첫 패배를 기록해 현재 1승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데요.
윤형빈 씨에게 격투기 도전장을 내민 건, 11살 어린 1990년생 밴쯔입니다.
그는 200만 구독자를 지닌 인기 유튜버로, 격투기 경험은 부족하지만 과거 유도선수로 소년체전 8강까지 진출했을 만큼 기초 체력과 운동 신경을 갖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격투기 대결이 주목받는 건, 승패에 따라 엇갈리게 될 파격적인 조건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대결에 걸린 건 바로, 유튜브 채널 삭제!
특히 밴쯔는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초대형 유튜버인데요.
대결 결과에 따라 10년을 넘게 운영해온 인기 채널이 삭제될 수도 있는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윤형빈 씨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만 명에 불과하지만 내일 대결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혀,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 판 승부가 될 전망인데요.
밴쯔와의 경기를 앞둔 윤 씨는 연습 도중, 앞니가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긴장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두 사람 모두 프로 선수는 아닌 만큼 엘보우 공격을 금지하는 특별 룰이 적용되는데요.
신경전은 이미 프로 못지않게 팽팽합니다.
대결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계체량에선 서로를 향해 어떤 도발을 하게 될지도 관심인데요.
윤형빈 씨는 "컨디션이 전성기 못지않은 상태까지 올라왔다"며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형빈의 은퇴전이자, 밴쯔 채널의 운명이 걸린 단 한 번의 경기!
과연, 내일 오후 2시 링 위에서 웃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안혜정(anejeong@yna.co.kr)
종합격투기 은퇴를 앞둔 개그맨 윤형빈 씨와 구독자 200만 명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 밴쯔의 이색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내일 로드FC 링 위에서 격투기 대결을 펼칠 예정인데요.
두 사람이 내건 파격적인 조건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링 위의 최종 승자가 될까요?
윤형빈 씨는 지난 2014년 일본 격투기 선수와의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두며 개그맨 최초로 종합격투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2023년 복귀전에서도 승리했지만 같은 해 12월 치른 로드FC 경기에선 첫 패배를 기록해 현재 1승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데요.
윤형빈 씨에게 격투기 도전장을 내민 건, 11살 어린 1990년생 밴쯔입니다.
그는 200만 구독자를 지닌 인기 유튜버로, 격투기 경험은 부족하지만 과거 유도선수로 소년체전 8강까지 진출했을 만큼 기초 체력과 운동 신경을 갖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격투기 대결이 주목받는 건, 승패에 따라 엇갈리게 될 파격적인 조건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대결에 걸린 건 바로, 유튜브 채널 삭제!
특히 밴쯔는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초대형 유튜버인데요.
대결 결과에 따라 10년을 넘게 운영해온 인기 채널이 삭제될 수도 있는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윤형빈 씨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만 명에 불과하지만 내일 대결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혀,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 판 승부가 될 전망인데요.
밴쯔와의 경기를 앞둔 윤 씨는 연습 도중, 앞니가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긴장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두 사람 모두 프로 선수는 아닌 만큼 엘보우 공격을 금지하는 특별 룰이 적용되는데요.
신경전은 이미 프로 못지않게 팽팽합니다.
대결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계체량에선 서로를 향해 어떤 도발을 하게 될지도 관심인데요.
윤형빈 씨는 "컨디션이 전성기 못지않은 상태까지 올라왔다"며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형빈의 은퇴전이자, 밴쯔 채널의 운명이 걸린 단 한 번의 경기!
과연, 내일 오후 2시 링 위에서 웃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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