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부, 경남FC의 미드필더 이강희가 오스트리아 명문 클럽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했습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강희가 오늘(28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한다"면서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23세 대표팀에서 활약한 이강희는 올 시즌 K리그2(투) 1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습니다.
빈 구단의 마누엘 단장은 "이강희는 청소년 대표로 이미 잠재력을 보여줬다"면서 "우리 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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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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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구단의 마누엘 단장은 "이강희는 청소년 대표로 이미 잠재력을 보여줬다"면서 "우리 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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