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택시를 훔쳐 도주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어제(28일) 강도살인 등 혐의를 받는 21살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반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훔쳐 달아났고,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A씨는 도주 과정에서 마을 주민 2명을 잇달아 쳐 각각 골절과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범행 약 1시간 뒤 서울에서 검거된 A씨는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치료 이력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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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반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훔쳐 달아났고,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A씨는 도주 과정에서 마을 주민 2명을 잇달아 쳐 각각 골절과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범행 약 1시간 뒤 서울에서 검거된 A씨는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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