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12세 아동 열 명 가운데 여섯 명 '충치 경험'
12세 아동 10명 중 6명은 영구치에 충치가 있거나 충치 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5세와 12세 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12세 아동의 영구치 충치 경험자율은 60.3%로 직전 조사 때보다 1.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12세 아동의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도 22.6%에 머물렀는데요.
지영미 질병청장은 "영구치 충치 경험은 증가하고, 칫솔질 실천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간식 및 음료 섭취 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주기적 검진, 올바른 구강 관리 등에 관한 교육·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내 그림 진짜일까?…내년 7월부터 진품 증명서 발급
내년 7월부터 미술품을 살 때 진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발급을 요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증명서에 대한 정부 규격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술품 감정서와 진품증명서에 관한 고시를 예고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증명서에는 작품의 진품 확인을 포함해 작가명, 구매처, 보증내용 등 작품의 기본 정보와 세부 감정 근거 등이 담깁니다.
정부는 내년 7월 시행 이전까지 미술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미술품 감정 전문 인력 양성 등 제도 정착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이례적인 장례식 이벤트
한 미국인의 장례식 날, 상공에서 수천 달러의 현금이 쏟아지는 이례적인 이벤트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달 27일 디트로이트 상공을 날던 헬리콥터에서 장미 꽃잎과 수천 달러의 현금 지폐가 비처럼 쏟아졌습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현금이 떨어진 곳을 향해 모여들었고, 차량 통행이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한 세차장 주인이 생전에 "하늘에서 돈이 쏟아졌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가족들이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은 "모두가 조금씩 돈을 주웠다"며 "싸움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12세 아동 열 명 가운데 여섯 명 '충치 경험'
12세 아동 10명 중 6명은 영구치에 충치가 있거나 충치 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5세와 12세 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12세 아동의 영구치 충치 경험자율은 60.3%로 직전 조사 때보다 1.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12세 아동의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도 22.6%에 머물렀는데요.
지영미 질병청장은 "영구치 충치 경험은 증가하고, 칫솔질 실천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간식 및 음료 섭취 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주기적 검진, 올바른 구강 관리 등에 관한 교육·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내 그림 진짜일까?…내년 7월부터 진품 증명서 발급
내년 7월부터 미술품을 살 때 진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발급을 요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증명서에 대한 정부 규격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술품 감정서와 진품증명서에 관한 고시를 예고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증명서에는 작품의 진품 확인을 포함해 작가명, 구매처, 보증내용 등 작품의 기본 정보와 세부 감정 근거 등이 담깁니다.
정부는 내년 7월 시행 이전까지 미술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미술품 감정 전문 인력 양성 등 제도 정착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이례적인 장례식 이벤트
한 미국인의 장례식 날, 상공에서 수천 달러의 현금이 쏟아지는 이례적인 이벤트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달 27일 디트로이트 상공을 날던 헬리콥터에서 장미 꽃잎과 수천 달러의 현금 지폐가 비처럼 쏟아졌습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현금이 떨어진 곳을 향해 모여들었고, 차량 통행이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한 세차장 주인이 생전에 "하늘에서 돈이 쏟아졌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가족들이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은 "모두가 조금씩 돈을 주웠다"며 "싸움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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