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의혹' 특검이 어제(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허위 경력 의혹은 김 여사가 지난 2001년부터 2014년, 수원여대와 국민대 등의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한 시민단체가 상습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처음 수사한 서울경찰청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10개월 만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고발인의 이의신청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김 여사의 채용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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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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