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의 주요 6개 계열사에서 최근 5년여간 월평균 15건이 넘는 산업재해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비파트너, 파리크라상 등 6개 계열사에서 2020년부터 지난 4월까지 997건의 산업재해 신청이 접수돼 926건이 승인됐습니다.

월평균 15.6건의 산재 신청이 이뤄진 셈입니다.

발생 유형별로 보면 사고로 인한 산재 신청이 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출퇴근 사고 196건, 질병 144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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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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