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날 특검은 이 전 대표를 포함한 피의자 주거지 7곳과 삼부토건 사무실 등 총 13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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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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