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출석 요구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7일) 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과 안전관리자 등 7명에 대해 출석 요구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15일까지 경찰서로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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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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