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로만 감귤을 재배하는 실증사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월부터 농업기술원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하우스 감귤 농가 2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 히트펌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100%, 이른바 RE100 감귤 재배를 시험 운영 중이라고 어제(7일)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RE100 감귤을 수확해 기존 방식과 에너지 효율을 비교 분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에도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달걀을 생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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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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