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5시24분쯤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체온은 40.2도였다고 구미소방서 측은 밝혔습니다.
해당 시점 구미의 낮 기온은 37.2도였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경찰과 보건 당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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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체온은 40.2도였다고 구미소방서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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