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납북 피해자 가족 단체가 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는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8일)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 살포를 전면 중단하겠다"며 다른 단체들에게도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대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속한 남북 대화를 촉구하며 "비공개로라도 납북된 가족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최 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김남중 통일부 차관 등에게 위로 전화를 받은 뒤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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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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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4일 최 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김남중 통일부 차관 등에게 위로 전화를 받은 뒤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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