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사고로 위기에 봉착했던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정상화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잉은 지난 6월 약 18개월 만에 월간 기준 최대 인도량인 항공기 60대를 인도했다고 현지시간 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보잉 737맥스 여객기가 상공을 비행하던 중 창문과 기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생산과 납품이 크게 지연된 이후 첫 회복세입니다.

지난 6월에는 인도에서 보잉사의 최신 중장거리 기종인 에어인디아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27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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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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