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외무성 초청으로 방북한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어제(9일)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이번 북한행은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수행 이후 1년여 만입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평양에 도착하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틴 대통령이 방북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한 만큼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