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어제(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에 대해 "우연이 아니라 인과응보의 필연임을 믿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임 지검장은 자신의 SNS에 "윤 전 대통령으로 인해 구속될 뻔했던 박정훈 대령의 무죄가 확정되고 저 역시 '검사 블랙리스트' 손해배상소송 승소 소식을 접한 날 서울구치소에 재입소하여 구속됐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임 지검장은 "검찰 역시 닥쳐올 성난 수사구조 개혁의 파고 앞에 낮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할 텐데 걱정스럽다"면서 "소란스러움 역시 민주주의가 감수해야 할 부담이고, 이 역시 결국 넘어설 한고비"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임 지검장은 자신의 SNS에 "윤 전 대통령으로 인해 구속될 뻔했던 박정훈 대령의 무죄가 확정되고 저 역시 '검사 블랙리스트' 손해배상소송 승소 소식을 접한 날 서울구치소에 재입소하여 구속됐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임 지검장은 "검찰 역시 닥쳐올 성난 수사구조 개혁의 파고 앞에 낮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할 텐데 걱정스럽다"면서 "소란스러움 역시 민주주의가 감수해야 할 부담이고, 이 역시 결국 넘어설 한고비"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