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압박에 모두 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63%, S&P지수는 0.33%, 나스닥 지수는 0.22% 각각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일까지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압박을 이어갈 것이란 점을 내비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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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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