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불암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인근 주거용 컨테이너까지 불이 옮겨붙어 이곳에서 잠을 자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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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