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핵시설 공격 이후에도 이란이 핵무기 원료가 될 수 있는 농축우라늄 비축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지난 6월대이란 공격으로 지하에 보관돼 있던 농축우라늄 비축분 전체를 파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핵 기술자들이 해당 비축분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국자는 잔존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수거하기 위한 이란의 시도가 거의 확실히 포착될 것이며, 이 경우 해당 시설을 공격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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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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