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주 연속 상승해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4.6%로 전주보다 2.5%p 상승했습니다.

'잘 못함'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1.4%p 감소한 30%, '잘 모름'은 5.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6.2%로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하락한 24.3%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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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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