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가정용 누전차단기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장마와 폭우로 습도가 높아지면 누전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누전차단기 옆 시험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기안전공사는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침수 지역의 가로등과 같은 외부 전기 시설물 근처에 접근하지 말고, 침수된 가전제품은 완전히 마른 이후에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천둥·번개가 자주 칠 때는 컴퓨터나 TV 전원선을 미리 콘센트에서 빼 두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전기안전공사는 "각 가정과 상가, 작업장 등에 늘어져 있는 전선을 미리 정리하는 것도 사고 예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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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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