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 지하차도 전 구간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농성·신용·장수·우석 지하차도 통행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늘 오전 죽림·용전 지하차도 통행을 정상화했습니다.

다만 어등대교 하부도로 등 하상도로 16곳과 하천 진출입로 336곳, 둔치 주차장 11곳 등은 아직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KTX 등 고속열차는 광주송정역에서 목포역 구간에서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일반열차는 호남선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