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3차 고위급 평화협상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짧은 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열린 협상에서 양측은 포로 교환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만 합의를 이뤘지만, 정상회담 등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크렘린궁 보좌관은 양국이 각각 1,200명씩 포로를 추가로 교환하기로 합의했고,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쿠르스크 지역의 러시아인 귀환 문제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